부탄, 티베트, 몽골, 네팔, 인도 등 히말라야 전 지역에서 제 2의 석가모니로 추앙받는 파드마삼바바가 8세기에 암호랑이의 등에 올라타 악귀를 물리친 후 명상을 했다고 하는 절벽 위에 깎아지른듯한 벽에 위치한 탁상(호랑이굴)사원이 파로에 있다. 탁상사원 내부는 말하는 파드마삼바바 불상, 미타전, 관음전, 수행동굴, 도르제돌뢰(파드마삼바바의 8변화신 중 분노존)전 등 다양한 전각에서 수행자들을 맞이하고 있다. 백두산 천지 해발과 비슷한 2,700m 고지에서 트래킹을 시작하여 해발 3,200m 지점에 위치한 탁상사원까지 가는 길은 소나무길을 지나 가파른 암석길을 지나면 저 계곡 너머 천년을 넘게 히말라야 절벽을 지켜온 탁상사원이 고개를 내민다.
로 무료 제작된 홈페이지입니다. 누구나 쉽게 무료로 만들고, 네이버 검색도 클릭 한 번에 노출! https://www.modoo.at에서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. ⓒ NAVER Corp.